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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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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작성자 파란하늘2023 작성일 2024-03-20
조회수 107 추천수 1


어느덧 시간이 흘러 금연 300일을 지나보냈네요. 

1월쯤부터 그냥 피울까 싶은 마음이 든 적도 많고 여러모로 힘든 순간들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이것 역시 적응기의 일종이 아닐까 했네요. 담배 처음 피울 때도 처음엔 일주일에 한두개피로 시작해서 완전한 스모커가 될 때까지 1년 정도는 걸렸던 것 같은데..


최근엔 영화관에 친구랑 갔는데 흡연자 친구가 방금 담배 피우고 아무렇지 않게 그 손으로 팝콘을 먹더라구요. 저랑 같이 먹는 통인데... 너무 먹기가 싫었습니다. 이것도 생각해보니 처음 담배 피울 땐 손 냄새만큼은 싫어서 손 박박 씻었는데, 어느 순간... 술 취해서 침대에서도 피워봤습니다. 


하여간 이런 식으로 흡연에 관한 기억들이 새롭게 다시 떠오르면서, 겸손한 마음과 함께 흡연 욕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장애물이 없다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요. 애초에 마음이 고요할 때는 고요해서 평화를 모르고, 흔들릴 때 다시 그 평화를 생각하며 지금의 뭔가 하나라도 배우면 다행인 것 같아요. 이제 드디어 봄이 느껴집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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