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2일 자정(00:00)에 금연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한가지를 꼽으라고 하신다면 

주저없이 '흡연'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 담배란 놈은 제 의지와는 다르게 피면 필수록 양은 늘어나고, 

허무한 마음이 들면서 마음이 공허 해 집니다.

제가 금연에 성공한다면,
평생 죽을 때 까지 제 자신에게 자랑스럽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으로써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 만큼 제 인생에서 제 의지대로 안되는게 '금연'입니다.

금연은 끊는게 아니라 영원히 참는거라 들었습니다.
그만큼 한평생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백해무익한 담배라는 이놈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 인고의 시간도 달콤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존경하는 금연자 여러분들~!
금연 할 수 있도록 응원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