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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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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지병..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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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지병..
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4-09-03
조회수 730 추천수 0
흡연은 지병이므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어 가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해병님의 글을 보고 저와 처지가 비슷한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저도 19세(고딩졸업무럽)쯤 담배를 알게되어 25년간 줄기차게 지병을 키워왔지요. 나름대로 체력이 받쳐주어 오랫동안 함게 해왔다고했는데 요즘 영 아니더군요. 작년 이맘때 우연히 이곳 사이트에 신고하고 30일정도 금연성공후 실패를 몇번 반복삼아 오다가 25년간 흡연중 가장 긴 기록의 시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진해 신병훈령소 시절 6주간 외부의 힘에 의해 금연후 줄기차레 함께 해온 담배와의 완전한 이별을 위해 몹부림 치고 있습니다. 악마같은 신병6주후 가장 먼저 찿은것이 한 까치 담배였다는 것이 22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선명히 각인되어 이렇게 쓴미소를 지어봅니다. 줄기차게 하루2,30까치의 담배....그 이별이 어려운것은 조금 예상했지만 ... 그러나 지금은 그 좋아하는 쐬주와 삼겹살(막창)도 금연의 지속을 위해 의식적으로 멀리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쌓고 있습니다. 금연 40일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가장 큰 수확은 이제까지 무분별한 흡연으로 지속적으로 맛보는 불안감 때문에 더 이상 괴롭고 갈등하지 않고 하루하루 지낼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문득문득 심하게 실패가 엄습해오고 있다만 이것저것 생각치 않고 "오늘만은 무조건 피우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순간의 고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예전 그 힘든 군생활도 이겨냈듯이 30개월만 다시 빨간명찰로 되돌아가 30개월 다시 이겨내어 나약해가는 정신력을 이번기회에 되살려 볼렵니다. "딱 한개비만 ..."하는 마음 가짐으로서는 금연상태를 유지할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면서... 정대섭님도 굳은 의지로 가장 힘든 일주일의 고비를 이겨내었듯이 "오늘은 무조건 피우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같이 즐금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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