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을 작년에 금연하고 이 싸이트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었는데

그만 100일째 되던날  , 너무나 화가 나서 다시 한모듬 피운게 결국 다시 흡연..

이후..다시 30일을 금연하며, 지내다가,,, 다시 화가 나서 피운게 또 흡연..

그러다가  어제, 1월 11일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출산과 동시에 금연하자고

마음먹었던 것을 실현하려 합니다.  이제는 금연 방식이나 사고방식을 지난 번 실패했을때와는

많이 다르게 생각하려 합니다.

"긍정적으로 살자"

"화가 나도, 화내지말고, 다른 방식으로 풀어보자"

예: 운동이나 취미생활, 가족과의 대화 등등

이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저에게 응원과 출산의 축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담배와 결별하려 합니다. 담배가 싫다는 것 보다 이제는 꼭 담배 없이는

못살겠다던 제 마인드를 바꾸고...

자유를 찾으려 합니다. 담배 안펴도 고3때까지는 잘 만 살았는데...20살이 되고

담배를 피면서부터 꼭 담배 없이는 못 사는 사람처럼 살아온 시간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에서 이제부터는  '담배로부터의 자유'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제 몸에도 자유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