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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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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힘든 하루였는데 용케..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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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힘든 하루였는데 용케..
작성자	하마인	작성일	2004-08-27
조회수	828	추천수	0
어젠 정말 피울뻔했습니다. 담배를 끊게되면 술에 의존하게 됩니까? 저의 경우는 술을 자주 먹게되네요 어제도 회사일 스트레스,집안일 스트레스등으로 맥주 팻트 한개를 사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저희 처가쪽 누가 카드문제로 거의 거덜이 나서 그문제로(도와주는 문제, 결국 돈문제) 제처와 얘기하다가 언성이 높아지면서 화가팍 나드라고요. 그럴때 제처는 별대응을 안합니다. 같이 맞 받아치질않는거죠 그래서 문제가 확산되질않는데, 어쨌든 그문제로 감정이 오르는 순단 담배 생각이 나드라고요 마음을 가라앉히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순간 아마도 제마음속에는 담배를 사기위함도 있었을겁니다. 지갑을 챙겨나왔으니까요. 일단 밖으로 나와서 심호흡한번 살까말까 잠시 망설이다 니코틴 패취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얼른집으로 들어와서 술먹은 어리벙벙한 정신에 패취하나 붙이고 참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패취가 많이 위안이 되네요 그렇게 해서 어제는 그순간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참 제가 용하죠? 오늘도 우리회사 정년되시는 분이 있어서 환송회가 있는데 절대 방심하면 안되겠지만 오늘건은 무사히 넘어갈것 같네요. 주위의 참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넘기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이렇게 제소감음을 털어 놓으니 한편 마음도 가벼워지고 참! 그리고 저번 제 잠 고민에 말씀해주신 이효상 김윤식 정원상 선배님,민경철동료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담배끊으면 술에 의존하게 되나요? 그러면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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