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갑작스런 금연결심에 금길에 방문하여 인증글을 남기고 금연에 돌입.....

1년8개월을 잘 버텼습니다. 나름 평금할것같은 기분을 느끼며.....

그러나 술김에 한개피 문 담배에 그동안의 노력이 도미노 처럼 무너져 다시 9개월을

담배 연기와 함께 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후회스러운 날들이죠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계를 되돌리고.... 약 2년 몇개월전 그날처럼 참고 또참으며....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듯 허전함을 달래며...추억을 회상하며...... 고통을 즐기는(?).....

 다시 그런 생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하듯이 

저는 지금 이고통을 즐겨볼까합니다.

여러분들 힘을 팍팍 실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