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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참았다가 피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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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몽 | 작성일 | 2004-08-16 | ||
조회수 | 811 | 추천수 | 0 | ||
5일째 초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반갑다며 한놈이 뒤통수를 "탕"하고 때리는 바람에... 그때부터 긴장이 풀리면서 술과 담배를 입에서 떼지 않았어요... 무척 후회가 되지만...... 금연시도를 1년 넘게하면서... 스스로도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1대 식사 전후 화장실 갈때 스트레스 받았을때.....등..등 의 상황에서는 담배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런 습관이 나도 모르게 없어진거예요.... 다만 긴장이 풀리기 쉬운 모임이 문제인거예요... 초등학교 동창 모임도 나갈까 말까 무척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당분간 아니 100일동안만 모임에 나가지 않거나,,,소극적으로 참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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