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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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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가 와서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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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가 와서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작성자	Zery	작성일	2012-01-08
조회수	1605	추천수	0
안녕하세요 금연 선후배 동기님들^^ 월말이면 드디어 200일이 됩니다만 여전히 한귀의 유혹이 가끔 찾아오는군요 겨울이 되니 담배연기가 어찌나 향기롭게 느껴지던지요... 그래도 지금까지 해온 것도 있고 여친과의 약속도 있어 꾹꾹 참아 왔었건만 오늘 여친과 술한잔 하면서 우연히 나온 과거의 아픈 기억 이야기들 때문에 여친을 집에 들여 보내고 너무나 담배 한개비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집에서 편의점까지는 불과 5분 거리. 마음만 먹으면 냉큼 사올수 있는 거리인데다 오늘따라 유달리 마음이 슬퍼 한귀가 더욱 저를 유혹하네요 그래도 옷 솔기 타진 것 구우려고 냅뒀던 라이터가 하나 있어 라이터 값이라도 아껴보잔 마음에 집에 먼저 들어왔더니 금길 생각이 나서 게시판을 또 한번 둘러봅니다... 뭐 그러다 보니 또 담배사러 안나갔네요 ㅎㅎㅎㅎ 역시 초반에도 그랬지만 담배를 안사야되나봅니다 전 ㅎㅎㅎㅎ 제 담배 제 라이터가 없으면 불안한 성격이라 남한테 빌려서(혹은 얻어서)피진 못하거든요 암튼 결국 또 한귀를 귀가시켜버렸네요 연초인 만큼 금연에 도전하시는 분 많으실겁니다.. 저도 첨에는 혀가 말려들어가는 기분을 하루종일 느꼈었는데 전 그때마다 혀를 깨물면서 버텼습니다.. 나름 요령이라면 요령이겠죠 ㅎㅎ 그리고.. 얼마전에 유명한 체인형 미용실 준오헤어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목표는 가급적 잘게 나누어서 설정하는 것이 목표달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1달 금연이 목표라면 잘게 쪼개어 일주일, 하루, 한시간씩 금연을 달성해나간다면 조금 더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쪼록 새해엔 금연에 성공하시고 금연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 그것이 우리 금길 여러분에겐 어떤 것 보다 더 큰 복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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