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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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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진호 | 작성일 | 2004-08-16 | ||
조회수 | 753 | 추천수 | 0 | ||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어느덧 12일이 지나고... 몇번의 유혹은 있었으나 피워 봐야 별 거 없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 정말 열받으면 한대 펴야지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다. 이걸 없애야 할텐데. 아직은 건강해졌는지 모르겠고, 심심하다. 딱히 할 일이 없는. 책이나 읽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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