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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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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진효 | 작성일 | 2004-08-10 | ||
조회수 | 704 | 추천수 | 0 | ||
오늘은 나 자신이 2번 태어나는 날이다. 그러니깐 세상에 빛을 처 음 본 날이기도 하거니와 금연을 한 후 100일째로서 세상의 빛을 100일째 깨친 날이기도 하다. 사실,후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픈 내 마음은 아마 이곳에 들 러는 모든 이들이 공감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은 교육기간 중이다. 3주간 코스로서 교육 첫 날 자기소개때 금연의 필요성과 즐거움에 대해 약간 이야기를 하였다. "저는 지금부터 금연의 필요성과 즐거움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멋진 일성이었다. 정말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었다. 이런 내 모습을 이전엔 상상이나 했을까? 새벽엔 교육기관 뒷편 산을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짙은 안개가 저 편 골짜기를 감싸고 있는 모습과 새벽길을 재촉하는 차들이 그 안개속을 뚫고 다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모두들 바삐 움직인다. 안개속 같은 우리네 생...뚫고 나아가면 그곳이 어딘줄도 모르는 그러한 짙은 안개속에서 우리들은 오늘 도 바삐 움직인다. 하지만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금연의 길은 비록 안개속이라 할지 라도 그 끝이 밝음을 향한 출구로 끝임없이 이어지는 길이 틀림 없음을 확신하고 계속 정진해야겠다. 대학 1년때 나를 한 동안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이란 책자 제목이 문득 뜨오른다.... 여러 선.후배님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계속 정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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