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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정우 | 작성일 | 2004-08-08 | ||
조회수 | 728 | 추천수 | 0 | ||
금연한지 이제 하루가 되셨군요. 마음속 결단은 쉽지만 막상 실행하면 쉽지 않은게 금연인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금연한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금연을 결심하고 실패한 시간들이 머리에 스쳐가네요. 저도 담배를 끊을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몸 상태였어요. 담배를 피면 저는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었거든요. 얼굴도 붉그레했구요. 근데 담배를 끊고 한 3개월간은 더 안좋아 지더라구요. 잠이 막 몰려오고.. 식욕은 더 없어지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던데~ 전 그랬었어요.. 님은 가슴에 통증이 있다구요? 저도 약간의 통증이 있었어요! 그게 한 2~3주는 간것 같아요. 그러다가 통증에 좋다는 운동을 했는데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그 운동법은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음 두팔을 가슴을 스치면서 하늘 위로 쭉 뻗어 올려요. 그때 호흡을 들이 마십니다. 그리고 머리는 팔을따라 올라가구요 그리고 올린팔을 아래로 교차하면서 숨을 내쉽니다. 이렇게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체조를 하니깐 가슴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더군요. 차차 좋아질 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금연에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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