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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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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 겁이나네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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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끔 겁이나네요.
작성자 로즈마리 작성일 2004-07-16
조회수 926 추천수 0
금연을 1년 이상씩 하시고도 한순간에 무너지셨다는 핵파리님의 경험담은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는것처럼 섬뜩했습니다.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미로속에서 이리저리헤매보지만 결국은 제자리로 원위치 해버릴것만 같은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도전만이 출구를 찾는 유일한 길임을 알기에 언젠가 올 수 있는 실패를 미리 걱정하지는 않으렵니다. 또 툭툭 털고 일어나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핵파리님처럼요^^ 근데..정말 심각합니다. 체중관리가 안되네요. 지난번에 한달금연하고 실패한 주 요인이 마구 불어나는 체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해서였는데..이번에도 심상치 않습니다. 까짓것 금연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그때 빼면되지뭐..했는데 막상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가는 몸무게에 초연하기엔 주위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아서리~~ 그나마 격식을 차리는 이웃들은 '얼굴좋아졌네'정도지만 친구들은 '아주 두리뭉실 해졌구나. 한달만에 어쩜 그렇게 되냐'식이고 거기다 남편은 아주 결정타를 날립니다. 이제 완전 아줌마 몸매라는둥, 허리가 어디갔느냐는둥 해가며 심기를 긁어놉니다. 하긴..아무것도 모르는(엄마의 흡연사실도 금연중인사실도) 딸이 보기에도 찌긴 쪄보이는지 '엄마 걸을때 엉덩이가 실룩거려' 그러는 마당이니.. 어찌됐건 금연만 할 수 있다면야 까짓 살이 문제겠나..라고 맘먹기로 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금연에 임해야 됨을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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