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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독한 흡연의 유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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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행 | 작성일 | 2011-12-28 | ||
조회수 | 1015 | 추천수 | 0 | ||
금연 237일째입니다. 이제 식사 후, 화장실 갈 때, 운동 후 등등 습관으로 굳어 졌던 흡연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흡연의 유혹을 깨끗하게 털어내지 못했습니다.
연말입니다. 잦은 술자리가 있는 날들입니다. 아직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면 흡연의 욕구가 슬그머니 올라옵니다. 물론 담배연기는 짜증날 정도로 싫습니다. 그럼에도 흡연의 욕구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네요.
담배는 정말 지독합니다. 이 지독한 담배를 멀리 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금연을 결심하고 실패를 얼마나 많이 했던지... 길면 1개월, 짧으면 한나절... 그러다가 줄담배... 이제 그런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금연이 너무 힘들어서 이제 다시 흡연을 하면 영영 금연은 못할 것 같기에... 다시 한번 금연을 다잡기 위해 이곳에 들려서 글을 남깁니다.
금연을 결심한 분들... 부디 성공하길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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