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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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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아마 죽기전까지는 참으셔야 할껄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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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아마 죽기전까지는 참으셔야 할껄요?
작성자	성준호	작성일	2004-07-15
조회수	777	추천수	0
맞습니다. 제 선배도 6년 정도 금연하다 다시 재흡연하였거든요. 5년 정도의 금연이면 완전히 끊었다고 할 수도 있는데... 쩝... 문제는 우리는 알고 있는 것이죠. 뭘? 맛(?)있게 담배를 피는 방법을요.... 가령 예를 들어, 자전거 타는 법이나 수영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참 어렵죠. 그러나 한번 배워 두면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겁니다. 담배도 이와 유사한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 결국, 잊는 다는 것! 완전 금연한다는 것! 불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포기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죠. 언제까지 금연을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흡연욕구가 많이 남아 있다는 말일겁니다. 힘드시겠죠. 그럼 생각을 바꿔 보세요. 이건 제 동생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 참고로 동생은 금연 4년차 녀석은 항상 이렇게 읍조리곤 했습니다. "난 다시 담배 필거야, 은퇴하는 날. 자식들 다 시집 장가 보내고. 여유로운 내 말년의 인생을 다시 담배를 피면서 말이야" 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도. 일종의 주문 같은 거랍니다. 그냥 막무가네로 끊기 힘든것도 담배. 그러니, 이런식으로 마음을 달래면 참기가 쉽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가끔 이 주문을 애용하곤합니다. 전 조금 도움이 됩니다. 뭐 사실 제가 현역사회생활(직장 생활혹은 개인사업)에서 은퇴를 하려면 앞으로 20년은 넘게 남았거든요. 결국 20년 금연이 된다는 말이죠. 이정도면 사실 완전히 끊은거나 다름없습니다.- 제 아버지의 경우에 비춰보면 저의 집안도 사실 흡연 집안이었습니다. 근데 15년전 아버지께서 먼저 금연을 하시더니, 4년전엔 제 동생이 금연을 하더군요. 전 사실 의지가 좀 약해서 작년까지 흡연 하다 저 역시 바로 금연 그래서 이제 300일이 조금 넘은 금연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일 기뻐하신분은 우리 어머니... 저의 아버지 말씀이 10년정도 넘으니깐 정말로 아무런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더라구요. 제 동생은 아직도 흡연욕구가 남았다고 그러거든요. 물론, 녀석도 한모금도 재흡연하지 않았죠. 4년의 금연기간동안. 그래서 제 결론은... 완전금연은 최소한 10년 정도가 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가 제 생각이죠. 힘들지만 좀더 편안하게 마음을 갖고 살아갑시다. 그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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