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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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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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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며..
작성자 친남 작성일 2011-12-28
조회수 874 추천수 0

올초.. 새해 햇살을 맞으며 베란다에서 쪼그리고 앉아 덜덜 떨면서 피우던 담배..

그때도 금연은 생각도 않했습니다.

아니?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왜냐하면 40년을 함께한 영원한 담배이었으니까요~~

철모르던 중2시절 친구들과 뻐끔거리며 피우던 담배가..

하루 담배 2갑.. 술마시면 3~4갑...

 집사람과 아이들은...

술마시고 들어오면..냄새 난다고 항의가 빗발치고...

전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을 타려면 옆사람 눈치를 봐야하고...

흠연실이나 흡연구역에서는 딸애보다 어린 사람들이랑 담배를 태우는

내 신세(모양세?)가 처량해 보이고...

그런 것 보다 더욱더 힘들게 하는 것은...

잇몸이 다 망가져 치아를 하나 둘씩 빼고 임플란트로 교체가 되며

등산이나 계단을 오르 내리려면... 숨이차서 땡칠이가 되다시피하고..

자칭 타칭... 옷 잘입는다고 하는데...

옷에서는 찌든... 담배냄새가 진동하여 내실없는 민망함이 있고....

뱃살이 나와... 수영을 새벽에 열심히 다니며...

버터플라이까지 하는 몸짓으로 바뀌었고..

그덕분에 고혈압과 콜레스트롤 개선이 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또한 금연후 담배값으로 나갔던 돈을 따로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DSLR카메라를 사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촬영을 하러 다닐겁니다.

금연을 하니... 이렇게 바뀌는 것을...

 왜? 그렇게 담배에 목을 메었는지? 생각하면서...

여기  "금연길라잡이"와 같이 하는 모든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평금으로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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