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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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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수 | 작성일 | 2004-07-02 | ||
조회수 | 858 | 추천수 | 0 | ||
파일 | wq4EvG3a7x9XYnuUWagmU5nNXMn6.jpg | ||||
부러우시던가요? 저는 불쌍해 보이더군요. 담배의 노예로 보이던데요. 반면에 님은 그들과는 급이 다르죠. 급이. Fresh 그 자체 아니신가요? 여기에서 다시 담배의 노예로 들어가고 싶다고요? 저는 거의 매일 여기와서 글을 읽는데 님께서는 최근 매우 어려운 일을 겪으시면서도 금연을 유지하시는데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런 큰 일도 이기시면서 옆에서 담배피우는 정도야... 님이 누구신지 모르나 저도 님의 보란듯한 금연 성공을 기대할 터이니 실망주시지 않기 바랍니다. 옆에서 담배피우는 냄새 쥑이더군요. 그러나 한대 피워보면 담배맛 님이 기대하시는 것하고는 전혀 다르게 맛도 없고요, 무척도 어지럽고, 메스꺼울 것이며 그리고 나면 엄청 담배피우고 싶은 생각이 밀려올 것입니다. 그 길로 가지 마세요.. 화이팅 하시고요 오늘도 Fresh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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