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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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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한달을 지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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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한달을 지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작성자	임재식	작성일	2004-07-01
조회수	704	추천수	0
금연한지 어제로 정확히 한달을 지나고 오늘 새로운 달 7월을 맞이합니다 그 동안의 금연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금연하기 위하여 오늘 아침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솔직히 6월달은 금연에 온통 신경이 쓰여 회사일이나 나의 건강관리에 좀 소홀했습니다 그래서 금연시작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결심을 여러사람에게 공포하고 열심히 지켜려 노력하렵니다 (사실 그래야 지킬 것 같아요, 금연도 그랬거든요) 1. 결심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사실 전 금연하면서 살이 찔까봐 출퇴근시 자전거 타기를 해왔는데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금연 한달 기념으로 새벽반 수영강습(기초반, 화목토)을 신청했습니다 한달동안 담배값 아낀 돈 60,000원에서 수영강습료 38,000원과 은단 구입비 2,500원을 빼더라도 19,500원이 남으니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건강도 챙기고...ㅎㅎ 수영을 없는 날은 반드시 꼭 자전거타기를 한 시간 이상 한다 2.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먹는 것을 줄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위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 현재 먹는 양에서 2/3만 먹을 것을 다짐합니다 사실 우리나이로 36세(69년생)인데 키 172cm에 몸무게 79kg 나갑니다 근데 다른부분보다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어요 아주 미치겠어요 이번달 감량목표를 3kg으로 설정하고 반드시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직장일에 최선을 다한다 금연시작하고 회사업무에 상당히 소홀했어요 매번 금연사이트에 들어와서 놀기나 하고 다른 인터넷사이트에서 뉴스나 검색하고 이제는 제가 처리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철저하게 처리해서 '금연하고 일까지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좀 장황하고 거창하기는 하지만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는 황당한 결심은 아닌것 같고요 금연 동기님들, 선배님들에게 공포하고 나면 더욱 열심히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렸으니 저의 자랑만 한다고 핀잔은 주지 마세요 그럼 열심히 즐겁게 금연하세요 담배생각이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금연, 단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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