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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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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제가 그렇게 강한여자로 보였나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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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제가 그렇게 강한여자로 보였나요
작성자	여세희	작성일	2004-06-27
조회수	757	추천수	0
아휴 한숨이 나오네요 혈액형 오형은 맞습니다 ㅋㅋㅋ 오형도 두가지 타입이있어요 하나는 굉장히 활달하고 터프한 스타일 또 하나는 에이형 비슷하게 조용하고 얌전하고 끈기있는 스타일 하지만 둘다 자존심은 강하죠 전 이기적이고 참 교만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전보단 많이 좋은쪽 으로 바꼈구요 좋은남자를 만나면 아무리 못된여자도 좋은여자가 됩 니다 예전에는 그사람 힘들게 하는거 조금도 신경 안 썼었어요 님 말처럼 얽매이는거 싫어하고 복잡한거 싫어하고 참 못됐었어요 그런데 점점 제 자신이 달라져가고 있다는걸 느끼게됐죠 지금 금연 하는것만 해도 주변에서는 다들 기적이라고 해요 그 사람이 절 많이 달라지게 했어요 강요한것도 아닌데 전 점점 그 사람을 닮아가더라구요 그 사람을 닮아가면서 전 마음은 평안을 찾 았고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더 라구요 점점 제 마음이 따뜻하게 변해가면서 저는 그사람 생각을 많 이 하게됐어요 그래서 가슴이 매어지지만 그사람을 보내주기로 한거 죠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을거에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았어요 제 마음 같아서는 그사람이랑 같이 멀리 도망가고 싶 었어요 하지만 그건 그사람을 위한게 아니기에 전 그사람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사람 집에서는 저랑 결혼하는거 반대해요 만나는거 조차 도 이해못해요 그사람 말은 안했었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나 만나서도 지금까지 마음 고생만 시켰는데... 더이상 그를 어렵 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그사람 지금 많이 힘들겠죠 마음이 너 무 여리고 착한 사람이라 자꾸 걱정이되요 너무 많이 그립네요 그사람이 지금 당장 제이름을 부르면서 제 방문을 열고 들어올것 같 아요 환하게 웃으면서 절 따뜻하게 안아주던 그사람을 이제는 잊어 야해요 제가 많은 남자를 사귀지는 못해 봤지만 그 사람은 평생 못 잊을거에요 전 독신주의였는데 그사람 만나고 사랑하게 되면서 현모 양처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했던 사람 평생 함께하고 싶었던 사 람이에요 정말 잡고 싶지만 착한 그사람 가족도 버리고 나한테 올거 에요 그리고 또 힘들어하겠죠 그사람 가족보다 날 더 사랑하고 소중 하게 여기지만 피는 물보다 진한법 나중에는 부모님 가슴에 못박은 행동 후회 할거에요 지금 잠깐 힘들더라도 그사람이 정말 좋은여자 만날거에요 그사람 가족들과 잘 어울릴수 있고 무엇보다 그사람 많이 아끼고 사 랑해주는 여자 만나길바래요 그리고 전 강한여자라 열심히 살거에요 그리고 꼭 성공할거에요 나중에 그사람 힘든일 있으면 우렁각시처 럼 몰래 도와줄거에요 그사람이 날 기억하지 못하고 운 좋았다고 생 각 하더라도 난 아마 행복 할거에요 그사람이 행복하다면 ... 그 사람이 절 잊는다 해도 전 잊을 자신 없어요 그래서 다른 노력을 하려구요 그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살래요 그사람이 나 힘들때 말없이 지켜주면서 도와줬듯이 저도 그렇게 하 려고요 그런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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