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요즘 뭐가 그리 하는거 없이 바쁜거 같네요..

유난히 시간도 빨리 가고 매일 아침 눈뜨면 금길을 찾는건 여전한데..

연말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벌써 3종도전이 35일이나 되었습니다 ㅎㅎ

첨에 시작할때는 30일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해보는데까지 힘내서 해보려고요^^

금주 일주일도 괴로웠는데.. 한달이나 술을 안 마셨다니 신기합니다.ㅋㅋ

운동도 매일 30분씩 걷고 있습니다. 어제인가부터는 집에서 간단한 근력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걷지 않으면 뭔가 찜찜하네요..ㅎㅎ

다만 아직 무릎은 원래대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뛰지 못하는것이 아쉽네요..ㅠ.ㅠ

한번씩 잠깐이라도 뛰고 나면 기분이 좀 더 상쾌했는데..;;

무릎 스트레칭도 이틀에 한번정도씩 며칠전부터 시작했습니다.ㅎㅎ

한동안 술담배 생각이 꽤 많이 나서 괴로웠는데 한시름 돌린 것 같습니다 휴~^^

요즘 담배 생각 많이 나시는 분들도 조금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꺼라고.. 순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잘 잡고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ㅎㅎ

술담배를 안하면서 나자신에 대한 애정이 점점 더 생기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ㅎㅎ 생활도 왠지 더 건실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넘 주절주절한 것 같네요..^^;;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