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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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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달라진 내모습
작성자	오호철	작성일	2004-06-26
조회수	760	추천수	0
아직은 금연 초보자이지만, 금연 후 내 모습은 너무도 달라져 있습니다. 담배를 한갑이상 피우고 잠이 들면 다음날 일어날 때 가슴이 답답하고 목도 답답하고, 항상 어깨에 피곤함이라고 하는 놈을 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금연 후 이제 30여일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날 때 가슴과 목의 답답함이 없어진 것은 물론이지만, 피곤함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도 별로 피곤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몸이 가볍다고 할까? 너무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하루 하루 금연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니 정말로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여기서는 귀신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귀신같은 놈이죠. 그 한까치라고 하는 귀신의 유혹은 참기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의 조언에 따라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 100일이 지나면 약간은 그 귀신에게서 자유스러운가 경험해 보려 합니다. 이곳에서 금연을 같이 할 수 있다는 많은 동지들이 있어서 이제는 매일 매일 들어와서 같이 경험을 공유해야 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즐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