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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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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300일이 지났다... 휴우(많은 지원감사드립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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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300일이 지났다... 휴우(많은 지원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상근 작성일 2004-06-22
조회수 762 추천수 0
두번만에 300일을 돌파한것입니다. 첫번째 금연이유는 솔담배를 살수 없어서였읍니다. 이렇게 시작된 금연은 상당한 부작용을 만들었읍니다. 원래 군것질 좋아하는 제가 담배끊고서 하루에 5끼를 먹고 사이사이에 간식과 책상가득히 군것질거리를 사놓고 시작한 금연이니 체중만 15kg늘리고서 6개월째 들어서서는 만취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담배피고, 얼마나 폈는지는 모르지만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니, 주머니에 거의 핀 담배(말보로 라이트)가 한갑 있더군요. 참 한심했읍니다. 이번은 두번째인데 과거보다 세심히 준비해서 금연에 돌입했지요. 첫째 금연전에 금연기간을 두었읍니다. (앞으로 34년간 금연) 내나이 70정도 되면 다시 담배피려구요. 그리고 금단현상을 잊게해줄 방법을 찾았읍니다. (저는 볼펜돌리기를 했는데 효과가 컸읍니다.) 그리고 회사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읍니다. 과거처럼 무작정한 금연보다 목표가 있고 금단현상을 잊을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금연을 시작하니 상당히 편했읍니다. 현재까지 금연하는동안 껌과 사탕값은 사실 담배값보다 많이 들어갔읍니다. 지금는 담배를 잊고 사는 시간이 더 많아 금연초기같은 금단증세는 없어서 견딜만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스트레스와 담배생각이 절묘하게 맞는다면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는거고. 아마도 이제 300일 돌파하고 주저앉는거는 아닐런지 항상 불안하긴합니다. 한가지 보람있는 일이라면, 지난번에 하루 4,000원씩 모은 돈으로 제주여행을 갔다왔읍니다. 금연후 약 1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모여가지고 그돈과 항공마일리지로 비행기표사서 거의 공돈으로 제주도 다녀왔읍니다. 제주도 참 좋더군요. 아기업고서 성산일출봉을 올라갈때도 숨찬줄 몰랐읍니다. 금연300일의 내공인지,, 역시 금연하고 돈모아서 여행까지 다녀오니 와이프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거기에다 제주면세점에서 악세사리까지 사주니 분위기는 확실히 좋아졌고 결국은 돈 100만원을 그렇게 다 썼지만 즐겁기만합니다. 여러분들 금연하고서 담배값을 모아서 여행한번 가보십시오. 정말 좋습니다. 허공의 연기를 모아서 갔다면 무척 보람되겠죠. 그럼 계속 즐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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