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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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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균 작성일 2004-06-19
조회수 691 추천수 0
젤 힘드실때 굴복하시고 마셨네요... 저도 그때가 젤 힘들던데... 더군다나 술까지 마셨으니요... 오죽 하셨겠어요... 한번 실패하셨다구 넘 상심하지 마세요...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지요...뭐... 저두 12년을 하루 한갑씩 담배 피웠는데 제작년에 한번 시도했다 5일만에 실패했거든요...근데 이번에는 자알 버티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얘기를 종합하여 볼때 술먹기 전까지 괜찮으셨다면 금단증상은 아닌것 같구요...그러니 굳이 패치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저도 전에 금연초를 피우면서 끊어보려했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제 생각엔 흡연은 습관입니다. 물론 니코틴의 금단증상은 분명있지만 그보다는 금연에 가장큰 적은 습관인거 같아요... 좋아하시는 커피를 참아가면서 금연 하시다 술 한잔에 무너지신걸 보니 술이 더 무서운 적인것 같네요... 일단 당분간 술을 자제하시고 제경우 담배 피우고 싶을때는 껌을 씹으니까 훨씬 낫더라구요...제주머니엔 껌이 1통이상 꼭 있습니다. 물론 부작용으로 사각턱이 될수도 있겠지만... 입이 심심한 습관을 없애기는 껌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며칠차이두 안나는데 조언한다는게 우습지만 몇자 적어 봤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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