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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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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작성자 현주얌 작성일 2004-06-09
조회수 942 추천수 0
오늘 기분좋은일이있었답니다 우리회사의 흡연장소는 옥상이에요 남자덜이야 드러내놓고 암때나 피지만 여자들은 옥상의 어떤 장소가있는데..모두 거기서 왔다갔다 피거덩요 그래서 옥상에 드나드는 여자는 흡연자"라고 찍혔지요 근데 여자탈의실이 옥상을 통하는곳에 있어요 여느때같으면 탈의실에 들락거릴때마다 바로 옥상으로 나가서 한대피고 ,,,담배냄새날까봐서 물한잔 마시고 ,,,그럼서도 신경이 쓰였는데 오늘 탈의실갔다가,,당근 담배 안피고 내려오는뎅 총무부장과 딱 마주친거에요 다덜아시겟지만 담배피고 1분도 안지나서 지나치면 냄새가 확,,,나잖아요 거기다 머리카락도 기니깐 베이잖아요 헌데 오늘은 지나치면서 "내가 옥상서 내려왔으니 담배폈다고 생각하겟'지? 냄새 맡아봐 맡아봐,,,메렁" 이렇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왔지요 별거아니었지만,,,,,,, 여하튼 즐거웠답니다 나한테서 담배냄새 안난다는것이 근무복 호주머니속에 담배 보일까봐서 신경안써두되고 물론 편한 동생들이야,,다 알지만요 부장이나,,차장이나,,이런사람덜은 쩜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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