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가 지나다보니 술도 담배도 생각이 안나야 하는데..

요 며칠은 술담배 생각이 자꾸 나네요..ㅠ.ㅠ

어렸을때는 힘들때나 스트레스 쌓일때 어떻게 풀었나 싶습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겠죠..

어차피 술 담배로 풀리는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려고 했던 것일테니..

아까도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들이 있어 뛰다 걷다 했습니다.

뛰면서도 중간중간 생각나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 복잡한 생각에 빠져들어있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매일 글을 올리면서 약간은 지루한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금길 가족분들께 감사의 선물로 제가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을 옮겨놓습니다.^^ㅎㅎ

(지금 저한테도 급 힘이 되는 거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단순..;;)

"삶이란 오직 지금 이 순간, 즉 현재라는 찰나의 시간 속에만 존재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당신이 진정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은 지금 이 순간 뿐이다. 당신이 이 순간을 놓친다면 결국 삶과의 약속을 어기는 셈이다." <힘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