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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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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첫날-나의 각오
작성자	이재홍	작성일	2004-06-09
조회수	774	추천수	0
「2004년 6월 8일 화요일」 날씨 : 흐림 오늘 점심시간에 금연하기로 결심하였다 오래 전에 여러차례 시도를 하였으나 실패를 맛 보고 감히 다시 시도할 결심을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큰 맘을 먹게 된 것이다 나름대로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적어보자 첫째, 건강을 위해서다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 흡연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면서도 아직도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회사의 업무든 가정의 일이든 열심히 의욕적으로 해야 하 나이가 아닌가?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은가? 금연 성공을 통하여 정신적으론 자신감을, 육체적으론 건강함을 되찻아 즐거운 삶을 살아보자. 둘째, 주변의 환경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수년간 사회적으로 금연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금연지역은 날로 확대 되고 있다. 담뱃값도 엄청 오른다 하질 않는가? 흡연으로 인한 주변사람들에 대한 피해, 또 그들의 눈치, 흡연을 위해 이리저리 쫒겨 다니는 불쌍한 신세,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자, 금연은 선택이 아닌 나 자신의 자존심을 위한 필수사항인 것이다. 이 밖에도 경제적인 이득 등 많은 금연요소들이 있지만 모두 생략하고 나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나 이재홍은 금일부터 한 달동안(7/8까지) 단 한 개비의 담배도 태우지 않을 것을 나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만천하에 공개한다" 둘째 : 매일매일 금연 일지를 작성하고, 인터넷에서 금연 관련 글들을 매일 읽음으로 각오를 새롭게 한다 <금연 첫 날 >-04년 6월 8일 화요일 가급적 자리 이탈을 피하려고 노력했다 자리에 앉아 열심히 무엇이든 집중하여 흡연생각이 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 햇다 오후 4시경 약국에 들려 "금연패치"를 구입하였다 오늘 하루야 첫날이니까 참을 수 있겠지만 내일 이후 꾸준히 성공하기 위해선 약물의 도움이 필요 할 것이라는 판단에 의해서이다 밤 9시경 늦은 저녁 식사 이후 참기가 좀 어려웠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10시쯤 잠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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