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했던 책의 내용데로 저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 상식을 바꿔놓은 지침서에 감탄을 하면서..오늘 아침에는 어제 진행한 내용중에 스쿼트가 무리가 왔는지 약간은 뻐근한 하체를 느끼면서 출근을 합니다.

<== 이 자세가 스쿼트 자세입니다.

뭐 저 정도 하중을 들어줄 정도로 하체가 좋으면 좋겠지만 꼴랑 몇 십 키로로 만족합니다. 풀 스쿼트라고 해서 완전히 앉았다 일어나는 방식이고 휴식 틈을 20초만 주고 합니다. 5셋트. 오늘 하체가 뻐근한 걸로 봐서 책의 내용데로 기존 헬스 코치들이 얼마나 상업성 위주, 뻥 튀기 근육 위주로 가르쳤는지 여실히 느낍니다.

이 운동은 어떤 운동이든, 당구를 치더라도 선수라면 기본인 운동입니다. 저도 운동 초보이지만 늘 하는 얘기가 바둑이라도 선수로 활동하면 구보같은 유 산소 운동은 필수라고 하는데...웨이트 시작한다고 하면 저 동작은 뭐..저거 빠트리고 웨이트 했다고 하면 말 그대로 사상 누각입니다.

웨이트를 안하시더라도 일반적으로 좀 힘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권장합니다. 맨 몸으로 해도 되구요...뒷굶치에 힘을 주고 응가 하듯이 내려 갔다 올라오면 되는 동작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헬스와 상관없이 그냥 무조건 필수라고 봐야죠... 맨 몸으로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한쪽 다리 들고 하셔도 되구요...

오늘은 바빠서 , 또는 정말 귀찮아서 등등 운동 쉬어야지,,,아님 간단히 해야지 하시는 분들..자전거를 타시든, 구보를 하시든, 등산이 주 운동이든, 수영이든....주 운동 빠트리는 날은 다른거 다 빼고 대신 이 운동 권장합니다. 저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꼬랑지: 햐...금연 일수 좀 되었다고 건방져 갑니다. 그렇게 힘들게 버티었던거 까먹고 금연 별거 아닌거 처럼........그러나 늘 긴장하고 잇고...칼날에 녹이 슬지 않게 하기 위해 늘 깨어 있습니다.

이장님..잘 계시쥬??? 김장 김치 좀 수확 하셨나요??? 연진이 서진이가 보고파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