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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흡연욕구가 일어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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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붕어II | 작성일 | 2004-06-08 | ||
조회수 | 767 | 추천수 | 0 | ||
근데 그게 50일이 지나도 여전하더라구요.. 100일이 지나니깐 수월하단 생각이 들고요.. 1년되면 남의일 같습니다. 조심하세요. 직장동료들한테 왕따 당할 수 있습니다. 한대피러갈래?"하면 따라가세요..따라가서 담배 안피우시면 되잖아요. 정 못참겠으면 한갑에 오천원하는 금연초 한대 피우세요(냄새가 장난이 아니죠..아마 담배피는 사람들이건 아니건 금연초 냄새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저도 금연하다가 왕따당하는줄 알았습니다(예전엔 혼자 무지하게 꼴초라서..혼자가서 피구, 남들피러가면 같이가구 그랬는데) 요즘은 담배피러 가면 슬그머니 따라갑니다. 한대빨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니깐... 담배끊고 어색한점. *옆사람한테"어이 우리 녹차나 한잔 마실까?" 하면 이상한눈으로 쳐다본다.☜역시" 한대필까?"가 가장 자연스럽다. *녹차나 커피를 마시면서 잡스런 얘기를 할맛이 안난다 .☜역시한대피면서 하는 얘기가 가장 자연스럽다. *술안마시는 사람과 얘기할 기회가 줄어든다..☜예전에 "담배한대 빱시다"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이런사람과 사귈 기회는 영영 물건너갔다.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기에 따라나갔더니 말없이 담배만 피우고 있다.☜영 어색하다. 그래도 금연하는게 담배피우는거보다 좋은거는 당연하고요. 분명.......흡연욕구는 참을 수 있답니다.. 즐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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