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전에 쓴글을 재미삼아 훓어 보았는데..

어느분이 금연도 겸손해야성공한다. 그리고 제가 담배피던 시절이 있기에

그분들의 인격도 존중해줘야 한다.

잠시나마 금연 2년이 가까워 오면서 방자해지고 자만심만 가득했나봅니다.

담배피는 사람을 뭐처럼 보고, 담배좀 끊어라 하는등의...그사람의 인격을

아래로 쳐다보기가 일이였죠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니, 저도 담배를 많이 피웠던 사람이었기에,

그사람들의 생각과 인격이 있다는 것을 , 제 금연이라는 무기로 아프게했나봅니다.

물론 금연도 좋지만, 저도 언젠가 한가치의 유혹에 사정없이 끌려갈 수 있기에

겸손해지라느 그분의 충고를 귀담아 듣고  가슴에 새기면서

다시한번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약2년간의 시간이 자만이었다면 앞으로 몇년동안은 자비(?)의 여유로움으로

지내보겠습니다.

금연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작은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금연시작후 무조건 운동을 하십시오 , 걷기나 수영,,,등 운동을 하게되면 담배를

조금 멀리하기 쉽게됩니다. 시간이 없다고요???

그건 변명입니다. 저도 새벽 6시 수영 다니는데, 사람들 바글바글 합니다.

그리고 24시간 헬스클럽...등등 운동에 1시간만 해주세요 금연 초기 몇달만이라도

그러면 정말 정말 조금이라도 편하게 금연의길을 갈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