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날 글쓴후 100일날 생사보고 하겟다고 한지가

벌써 40일이 지낫내요.

지금으로 부터 딱100일전에 아무런 이유없이 친구랑 둘이 금연하자고 손가락걸고 약속함

친구는 진즉에 나가 떨어지고 저 혼자 외로이도 걸어온 100일이엿습니다.

너 계속 담배 안피냐는 친구말에 "응" 이라고 대답햇더니

돌아오는 친구 대답이 "독한넘" 

내참 살다보니 독한넘 소리도 듯내요 ㅋㅋ

그렇게도 좋아 하던 피씨방이엿는데 요즘은 거의안가내요.

담배한갑이랑 커피 일발장전하고 온라인게임 하는그맛이 참 쏠쏠햇는대,

요즘은 피씨방가려니 억울하더군요. 자욱한 담배연기........

생담배연기가 더 위험하다든대 타의로 간접흡연 하려니 ,

내마음이 흔들릴가 겁도나고,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던시절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피해를 주었겠지요.

그분들께 사죄드립니다 ㅎ

요즘 산에도 다닙니다. 식물이 주는 피톤치드와 산소가 얼마나 싱그러운지

피시방은 그렇게 공기가 안좋은대 유료입니다. 그런데 산은

그렇게 공기가좋은데 무료내요. 시간당 가치로 따지면 산은

한 10마넌정도 해야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

누군가 저에게 묻습니다 . 담배피세요? 저는 당당하게 100일다되 갑니다

라고 대답햇는대,돌아오는 대답이영 시원찮내요 ㅎㅎ

1년은되야지 100일은 담배끊은게 아니죠 이러시내요.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이상 일상적인 생활 내용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은 초보운전때보다 조금 숙달되었을때가 더 위험하다고

하죠,왜냐하면 이제 운전좀 한다고 방심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맘속으로 되새겨야겠습니다.

방심하지말자 1년금연 이든 10년금연이든 가는거는 한방에 훅이다

한귀조심 !!!!!!!!!!

150일날 생사보고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