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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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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선동 | 작성일 | 2004-06-07 | ||
조회수 | 838 | 추천수 | 0 | ||
마음은 항상 고요하길 원하지만 그럴순 없나보다 비도오고 옛 생각에 잠겨본다 오늘아침에도 역시 등이뻐근하다 이넘의 폐기관지는 언제쯤 말짱 해질려나 거의없던 가래가 끈끈히 나온다 금연을 이만큼해도 역시 기관지손상은 회복이 느리다 만성 폐쇄성폐질환까지 가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기상후 한시간정도는 뻐근하니 이넘의 담배의 잔재가 완전히 가시려면 10년은 더 기다려야할까 술잔이 기울어지면 술이 쏟아지듯 오늘도 내맘이 기울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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