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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찬하다 오징어 다리 뜯어먹고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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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주얌 | 작성일 | 2004-06-02 | ||
조회수 | 853 | 추천수 | 0 | ||
퇴근길에 오징어 한마리 사왔어요 반찬함서 다리를 구워서 물고 하다가 들어왔답니다 군것질값 진짜 장난아니게 들어가는군요 내일을 위해서 에이스도 3개나 사오궁 ,,,제리뽀도 2봉지 사오고 (이건 울아들꺼) 토마토도 사오궁 여하튼 원래 이가 시원찮은데 오징어먹다보니 삐그덕 거리는군요 울아들을 위해서 잡곡밥을 앉혀놓고 대충해서 또 저녁을 먹어야겟지요? 샤워도 시켜야되궁 저두 화장지우고 씻고 설거지하고 걸레질하고,,,,ㅠㅠ 그러다보면 또 생각이 날터 얼렁하고 또 자야겟어요 오늘아침에 눈을 떴는데 금연했다는 생각때문인지 의외로 기분이 좋던데 내일 자고나서 또 봐야겟어요 저번에도 자고났을때 뭔가 찌뿌드드한게 덜했거덩요 혼자 이러구있어요 나는 비흡연자다 나는 비흡연자다,,, 회사에 동생덜이 (남자 특례병이 많아요) 우루루 모여서 담배피고있는데 애써 외면하고 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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