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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결심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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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병건 | 작성일 | 2004-06-02 | ||
조회수 | 676 | 추천수 | 0 | ||
오늘 아침에 일어 나려는데 갑자기 목안이 뻐근하며 침도 안 삼켜 지더군요. 문득,2년전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 나더라구요.후두암 으로 10여년 전 성대 제거까지 하시고 재작년 재발하여 6개월간 투병하다 돌아 가셨거든요. 세상에 그런데도 어느새 제 손에는 담배가 들려있더군요. 제가 한심스럽 더라구요 아이들하고 금연 약속도 번번히 어기고..오늘 부터는 공개적으로 금연하려고 이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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