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금길을 매일 나오며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회원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갑자기 걱정되는게 있습니다.ㅠㅠ

앞으로 3주에 걸쳐 진행될 행사 때문인데요,

먼저 이번주 토,일 군대에 있는 동생면회를 갑니다.

동생과 같이 흡연했던 그런 기억들 때문에 걱정이됩니다.ㅠㅠ

더군다나 가족여행이고 여행지에 있을 예정이라 자유스러운 기분일텐데 조금 걱정되네여 ㅠㅠ

두번째로 다음주와 다다음주 토요일엔 제가 지방으로 면접을 보러 갑니다 .

오전 면접이라 각각 금요일날 내려가서 하룻밤을 자야하는데

지방에 혼자 내려가서 심심하고 또 역시 자유로운 기분에 젖어 담배생각이 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금길에 이렇게 제 사생활까지 털어놓으며 주절주절 한 이유는 

걱정되는 일에 대한 고해성사이자 ,

이 세가지의 고비를 잘 넘어가겠다는 저의 다짐을 여러분께 선포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제게 힘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