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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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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43일째 심경~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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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43일째 심경~
작성자	딸기	작성일	2004-06-02
조회수	742	추천수	0
하루하루 이 사이트에 들어오는게 낙이 됐고 습관이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글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되고 결심을 확고하게 만들고 또 저 옆에 모래시계 보는 재미로 들어오게 되고.. 정말 꿈에도 이렇게까지 오래 버틸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다는 말 진짜 맞는말이예요. 정말 뿌듯합니다. 벌써 43일째라니.. 일부러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와서 저 모래시계를 봐요. 밤 12시가 넘으면 하루가 플러스 되서 계산되니까..^^ 사람마다 개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43일이 되고나니 흡연욕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 15일 전후로 흡연욕구가 가장 심했고 유혹이 가장 많았는데 아마 지금도 그때처럼 흡연욕구가 강하다면 못버텼겠죠. 그 순간만 잘 견디면 곧 나아진다는 어떤 분이 하신 말처럼 진짜 그런것 같아요. 그 순간만 잠깐 견뎌내면 곧 금연 30일 40일 1년이 되겠죠?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하루하루 갈수록 담배를 피고싶은 충동과 욕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오늘보단 내일이 낫고 내일보단 내일 모레가 나아요~ 금연때문에 힘드신 분들! 같이 힘냅시다! 한대 필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그거 한대만 잘 견뎌내면 그후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났을때 "내가 그때 참길 잘했어!" 이 생각이 들껍니다. 진짜예요. 아마 그 한대를 펴버리면 필땐 좋아도 피고 나면 "내가 왜 폈을까.. 참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올꺼예요. 우리 여태까지도 후회하면서 아깝게 놓치고 살아온 것도 많은 인생일텐데 또 한번 담배 한개피로 인해 후회하는 인생 살지 맙시다. 그깟 담배가 뭐라고! 라는 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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