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센터에서....오랜 운동으로 몸매 찌기는 48살 누나가....

당신 통통해져가는게 적응이 안되요...한 때는 날렵하고 고등어 같더니 점 점 푸석해져.... 눈꺼풀도 좀 쳐지는거 같고.....

아 덴장....충격...3키로 정도 늘었는데.....아 물론 배가 조금 나오기는 ㅋ

여기는 다들 1,2키로에 겁나 민감한 사람들이라서 3키로만 넘어가면 다들 미치는줄 압니다..하여간 별종들만 모였고 나름 동네에서 운동으로 좀 놀아본 사람들이 오는거라 ....저같은 사람은 걍 중간 정도......

그래서 ....헬스 두 시간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 끼워넣고 있습니다. 막말로 무대뽀로 끼워넣었죠...나머지 운동들이 너무 타이트 해져서...고민입니다만...이게 넘 빡세게 돌아가면 근육에 무리도 주고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됩니다. 이틀 운동하면 하루 정도는 푹 쉬어주거나 가볍게 산책 정도로 끝내야 몸이 회복을 하고 힘이 느는 것인데... 뭐 나머지 운동은 새벽으로 몰든가..등등...

자주 말씀드리지만 유산소 없는 운동은 어떤 운동이든 한계가 옵니다. 반드시 유산소 운동이 되어야 하구요....평소 전 냉장고에 붙여놓은 종이를 보고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에도 운동전에는 항상 하니까 잠깐 중요성을 망각하고 당근이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유연성 운동도 꼭 필요합니다  마찬가지 근력도 필수이구요.....지구력이냐 파워이냐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함 되구요...

태우님...상체만 겁나 빵빵하게 만드시고 하체는 빈약한 전형적인 초보 헬스꾼이 되시면 안되시옵니다 ㅎㅎㅎ 헬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본인에 맞는 방법을 코치와 상담하셔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 헬스하면 항상 하체부터 시작합니다.......

이상요..잘 살아 있십니다.....담배 날이 갈수록 더 자유로와지네요..이대로 조금만 더 가면 금연 강사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