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니 어느덧 일년이군요,,,

처음 시작할때는 힘들겠지 하며 스스로에게 확신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시작했지만..

금길 여러분들이 남겨둔 금과옥조같은 글 내용을 수시로 읽으며 지냈습니다.

간혹 금연중이면 흡연을 권하시는 분들에게 "전 \50,000,000원이 없어서 금연합니다." 라고

선포합니다.

금연에 오천만원을 걸고 하기에 흡연하면 오천만원을 물어내야 한다는 강한 의지인 거죠...

마침내 오늘 그 일년의 결심이 결실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제 생일을 기점으로 시작했으니 내일은 나의 생일이자 금연으로 새로 태어난
저의 첫 번째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그리고 금연의 길을 걷고 계시는 동지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시고

다들 평금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