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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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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8년의 금연도 순식간에 날아가는...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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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8년의 금연도 순식간에 날아가는...
작성자 친남 작성일 2011-10-06
조회수 1305 추천수 0

엇그제는.. 예전의 직장선배를 찾아뵌 적이 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시절에는 서로 마주보며.. 담배를 권하고 줄흡연을 하던 골초들.. 이었는데...

8년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끊었다고 하여... 골초였던 저도 우러러 보았는데..

몇달전부터.. 다시 한귀에 홀려 줄담을 하고 있더군요~

안타까운 맘이 있었지만.... 모든일에 실패를 거듭한 그로서는 그것(흡연)이 최선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또 며칠전 상가집에 갔다가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탔더니...

담배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자리에 앉으며... 담배를 진하게 태우셨군요~ 했더니..

기사님은 밖에서 태웠다고 하는데... 제가 담배를 피우고 방에 들어가면...

항상 집사람이나 자식들이 질색을 하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 기사님도 4년을 금연을 하다가 택시를 하면서 다시 태웠다는... 말을 들으며..

4년,8년이면 담배 생각이 나지 않을 법도 한데..

한귀에 가는 사람들을 보니.. 더욱 무서워 집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집사람이 생일 선물로 멋진 가디건을 사주더군요~

이 옷 만큼은 담배 냄새가 처음부터 배지 않았으니...옷도 호강하는 겁니다.ㅎㅎ

한귀가 무섭지만..그래도 자신의 의지가 커다란 십자가요~ 부적이 되어 물리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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