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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하루를 넘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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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할쭈있어 | 작성일 | 2011-09-16 | ||
조회수 | 1175 | 추천수 | 0 | ||
흡연욕구는 3분만 참으면 없어진다는 말 다른분들은 보통 그러신가요? 거의 하루종일 미칠듯이 담배 생각이 나더군요.. 밤에는 점점 심해져서 11시에 산책을 나와서 아직 밖을 헤매고 있습니다. 걸으면서도 "아~좋다. 자주 걸어야겠군“ 과 "끄악~!! 담배~!! 우어~~ 담배.. ㅠ.ㅠ” 의 반복입니다.. 담배 한대만 이란 생각으로 담배를 사면 결국 한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번엔 진짜 한대만 피고 버릴까라는 생각부터..전엔 개피담배도 팔았는데 하는 생각까지.. 우선은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긴 것에 기뻐하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저두 이제 들어가야겠네요.(오랜만의 산책으로 발에 통증이..;;) 내일 또 힘겨운 저의 싸움을 올릴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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