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금연한지 정확히 5년째 입니다.

무엇으로 기념할지 생각중이지만,

요새 어린학생들, 그리고 여성들의 흡연증가가 안타깝습니다.

기존의 담배의 주 소비층이었던

중장년 남성은 담배를 끊으려 발버둥 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학생들과 여성들은 오히려 증가하는 군요,.

요새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생이나 중1~2 이런 어린아이들까지도

심심치 않게 담배피우는 장면이 목격됩니다.

물론 10년전 20년전에도 초등생, 중학생도 담배피웠습니다.

그러나 담배의 해악이 상식이 된 지금은,.

어린이들의 흡연이 더 줄어야 하는데,.

거꾸로 더 늘었다는게 문제 입니다.

1.담배회사

2.정부

3.학교

이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담배회사는 분명,. 다음세대 먹거리로써 어린이와 여성을 택했습니다.

그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밥벌어 먹으려고 하는 일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정부는 더 늦기전에,. 담배회사의 만행을 저지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줘야 합니다.

선진국은 금연홍보 주타겟을 이미 청소년과 여성으로 잡았습니다.

광고에 민감한 이들은,..

담배가 해롭고 더럽다는 TV광고만 많이 해줘도

많은 이들을 중독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방과후 학생선도를 해서라도,.

학생지도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고요,.

담배 끊기 어려우시죠?

그럴때마다 담배를 왜 배웠나,. 후회 많이 하시죠?

어린학생들 담배피우는 모습을 보면,.

저는 그들의 인생에 진심으로 연민을 느낍니다.

모두들 금연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