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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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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끊는 3일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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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끊는 3일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작성자 온달의후예 작성일 2011-05-18
조회수 1688 추천수 1

안녕하세요. 글을 처음 적습니다.

생일날 D-day로 잡고 전날 밤 11시까지 담배피고 집에 들어가서

다음날 일어나서 담배 안사고 출근했다가 생일파티 술자리 가서

꿋꿋하게 (첫날이니까) 참고 지나가고

일주일째 되던날 당구장에 갔습니다.

완전 힘들었지만 내가 내입으로 그전에 주위사람들에게 금연한다고 알려놔서

지금 피우면 X팔릴 거 같아 참았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당구장,친구와싸운날 참고 나니까

2주가 지났습니다.

내가 나에게 약속한 작은 보상을 뭘로 해야 하나 고민하다보니 2주가 지났네요.

사이트에 자주 들어가진 않아도 그 휴대폰으로 받은 프로그램으로 날짜를 새면서

절약한 돈과 늘어난 수명을 보면서

그냥 또 한달이 지나고..

이젠 친구들이 담배피우러 가자고 말도 안하고

알아서 잘 피해주네요.

네이트온 메신저에 금연 XX일차 라고 적던것도 귀찮아서 업데이트 안하다가

어느날 보니 100일이 지나있었네요.

딱히 금단증상..이 완전 못견딜정도는 아니였지만

지금도 담배피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나는것으로 보아

끊은것이 아니라 끊는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거 있잖아요 왜..

참은 날이 아까워서 계속 참는다는...

 

부작용은 잃어버렸던 입맛이 돌아왔습니다....

밥맛있어서 좀 많이 먹으니 살이 약간 찌긴 했지만

그 덕분에 평소 안하던 운동도 하게 되고

괜찮네요.

 

다들 고수분들이시겠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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