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면서 금연에 대해 거의 망각을 하다시피

해오면서 지내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금연을 매번 시도하고 실패하고

하는 것을 반복해오면서 최근 3개월간 마인드를 바로잡았던 마인드가

허술해지면서 다시 몸밖으로는 하얀연기들이 가득해지면서

정말 이번만큼은 끝을 내버리자하고 금연을 마음먹고

우연찮게 금연길라잡이를 알게되어 금길과 함께 금연을 시작한지

일주일 넘게 잘 지속해오다가 오늘 비가오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마음까지 나른해져 버리는 바람에 나자신도 모르게

담배를 외치게 되어 일을 하던 도중 사내 매점으로 가서

담배 한갑을 사고 내자신에게 큰후회를 안겨줄 한까치를 물고 말았습니다..

잘 견뎌왔는데 왜 이런 행동을 해버렸는지 바로 후회가 더버려서

그순간 아 ! 그냥 몰라 이왕 사버린거 일단 좀 펴야지 라는 마음이 들게 되다가

한까치를 폈지만 20까치중에 5% 밖에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95% 성공확률을 봐라보고 바로 19까치가 든 담배값을 휴지통으로

버렸습니다. 한까치로 인해 금연기간이 초기화가 되었지만

기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매번순간순간이 중요하단 것을 알기 때문에

시간을 초기화 시키지 않고, 오늘 아무일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금연으로 갈려고 합니다.

저의 판단이 옳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