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정도가 좋다기 보다 온도와...부수적으로 담배를 안펴서 오는 가슴 개운함때문에 월요일 아침이 화창하다고 착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프림 들어가지 않은 커피를 한잔 타 마시면서 컴 앞에 앉아서 자판은 두들겨 봅니다. 비 흡연자 대열에 일단 들어섰다는 것이 아주 감사하고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ㅎㅎ 그런 즐거운 기분으로 4월, 그리고 일주일을 시작해봅니다.

이런 날은 보따리 싸메고 나시티 입고 산으로 가야 하는데.....ㅋ

퍼온 사진인지, 아니면 본인인지는 모르지만^^  인수봉 소아시스에서.. 남은 두 피치 남겨놓고 한 컷트... 선그라스에 인수봉 정상이 비치는 똥 폼 잡은 사진...

맨 땅이라고 착각하실거 같아서 ㅎㅎㅎ 벽에 데롱 메달려 있습니다. 뒤 돌아보면 ...시원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