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금연을 결심을 하고 실패를 거듭했지만, 현재 진행형인 금연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2세를 잉태중인 와이프 때문입니다.

너무 미안하더군요. 아내에게...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동안 아빠와 남편으로서 해 줄수 있는게 금연밖에 없다는게..

그렇지만, 이 금연이 최선이다는게 한편으로는 대견스럽더군요.. 스스로에게

전 과거에 금연을 했을때에는 담배연기가 참 좋더군요.... 그렇지만, 지금은 담배냄새가

너무 싫습니다. 길 거리에서 피워 오르는 담배연기만 봐도 눈살이 찌뿌려 집니다.

아마 제가 확실하게 담배를 끊었나봅니다.

제 스스로 너무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