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금의 담배도 허락치않았습니다.

천일이 되기까지 칼바람이 불정도의 매서운 금단의 유혹도 있었지만

매일 금길에와서 마음을 다잡곤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금길선후배님들 너무고맙고,감사합니다.

어느순간부터 고생하지않고 여기까지 온것은 다 님들덕이라 생각합니다.

한말씀드리면, "백일만견뎌라" 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한두번의 위기는 꼭 오기마련입니다.

그것을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하면 실패의 쓴맛을 맛보곤 하죠

제경험은 처음한달은 무수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한마디로 질풍노도의 시기었죠

수없는 금단증상과 그리고 주변 유혹의 자리들을 다참아냈습니다. 

처음한달은 되도록 술자리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을 지나면 점점 금단증상도 감소하고, 끊을수있다는 자신감이

배가되는 시기였습니다.

두달이지나면 한달때보다 훨씬 편안하게 금연할수있습니다.

점점 금연의 습관을 들이고,평상시 제모습도 점점 담배와 멀어져갔습니다.

안하던 운동과등산도 시작하게되었고,많은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

점점 얻어지는것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금연에대한 자신감이 무척 강해진 시기였습니다.

단,술자리에서는 항상 조심또조심 했었습니다.

드디어 백일이지나면서 터는 금연을 즐기면서 할정도로 완전한 금연자가 되어갔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백배충전되는 시기입니다.

올해 금연에 도전하시는 님들

백일만견뎌내십시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