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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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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작성자 민효 작성일 2010-12-29
조회수 1153 추천수 0


꽤 오래전 미국이 어느 호수에서 있었던 실화다.
호수에는 민물고기(뱀장어, 메기 등) 주낚을 하는 어부 여럿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한 어부는 수확이 늘 시원치 않았다.

다른 어부들과 똑같은 낚시방법엔 같은 미끼, 그리고 같은 장소에 주낚을 설치하는데도
그 한사람만 어획량이 반도 안됐다. 마을 어부들은 그가 어부로서의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어업전문가가 그 어부와 만났다.
어업전문가는 그의 신체조건, 나이, 낚시장비, 미끼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았으나
다른 어부와 다른 점이 없었다. 그런데 어업전문가는 그 어부가 지독한 골초임을 알게 됐다.
그 어부는 어장에 나가서도 담배를 입에서 떼지 않았고, 담배를 문 채 미끼를 꿴다.

그것뿐이었다. 어업전문가는 그에게 고기잡이 나갈 때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손을 깨끗이 씻으라고 했다.
그 어부는 담배를 참아야 할 일을 감내하면서 손을 깨끗이 씻도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
결국 어획량은 다름 사람과 같았다.

담배가루가 묻은 손으로 미끼를 달아 두었으니
후각이 예민한 뱀장어, 메기가 그 미끼에 입을 댈리 만무했다.
우리 주변에 담배를 피우면서 낚시를 하는 이가 많다.
입질이 없을 때면 담배를 더 피운다.
담배가루가 떡밥에 묻어서 들어가게 되면 담배냄새 때문에
입질을 덜 하게 된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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