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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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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금연단상..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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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금연단상..
작성자	최대환	작성일	2008-01-26
조회수	10108	추천수	0
문득 황금왕관옆의 금연일수를 세어보니, 1200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금연초기!!..그때는 하루하루가 금쪽같이 소중한 금연의 나날들이었는데, 이제는 그 하루하루를 이리 무덤덤하게 바라봅니다.... 피우자니, 지나온 날들이 너무나 아깝고, 안피우자니, 눈물이 날 정도로, 아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던 금연초기 금단현상의 나날들...그런 투쟁속에서 골든키를 받았을때 그 느낌이란!..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물론, 세월은 덧없이 흐르고,..그러나, 그 흐르는 세월속에도 자랑스러운 훈장처럼 황금왕관이 빛나고 있지만...금연은 평생의 화두라, 비록 담배연기에 코를 싸매는 경지에 도달하여 있다고는 하나, .. 청춘!! 그 젊음의 시절...허공으로 피워 올리던 담배연기에 흐르던 흡연의 추억이 떠오를때마다 아직도 항시 한귀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느 님 말씀처럼, 금연으로 몸무게가 통통 불어, 금연동지 신비님,규선님 만날 꽃 피는 춘삼월까지 다요트해야하는 스트레스^^도 생겼으나, 금연 2 년차에 절식과 운동으로 살빼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금연하면 살찐다!!..하는 말도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다 자신이 하기 나름이겠죠..... 밤의 어두운 장막뒤에는 밝은 아침이 반드시 오고, 겨울이 몹시 추워도, 또 봄은 도래하는법!!... 특히, 새내기님들은 지금 무척이나 금연의 힘든 파도를 넘고 계시겠지만, 눈 질끈 감으시고 어금니 꽉다물고 생침 참아가며 돌아삐릴것 같은 금단의 세월을 넘기다 보면, 인간의 숨을 쉴수 있는 건금,행금의 신세계가 언젠간 님들에게도 도래할것입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도 션한 찬물 한잔 마시고, 즐금의 진군나팔을 울려봅니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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