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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첫날 정말 죽음이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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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정표 | 작성일 | 2008-01-08 | ||
조회수 | 12020 | 추천수 | 0 | ||
1월 4일 저녁 6시 담배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금연 중입니다. 곧 다가올 40대를 맞이하여 30대에 기념적으로 잘한 일을 만들려 금연을 시작하였읍니다. 아니, 이대로 계속 피우다간 곧 죽을 것 같아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근 20년 동안 피웠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굉장이 좋아하더군요. 냄새난다고 가까이 안오던 아내도 막 달라붙고.... 금연 시작 다음날, 너무 괴롭고 힘들어, 몸도 잘 안움직이고 말하기 조차 귀찮더군요. 오로지 의지만으로 버티다 도저히 안되어 금연껌 도움을 받으니 한결 쉬워졌습니다. 금연껌 중독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누군가, 담배를 끊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단지 영원히 참는 거라 하더군요. 이러한 생각으로 꼭 금연에 성공해볼까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격려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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