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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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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금연일기를 작성한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나에게 답신을 써보세요! (*공백제외 400자 이상)

본 이벤트는 2019년 11월에 진행된 '나에게 보내는 편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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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편지 답신
작성자 블리블리 작성일 2020-03-24

안녕 2019년 11월 19일 금연을 다짐한 나야! 나는 2020년 3월 24일의 너야.


100일 전의 나한테 다시 답장을 보내려니 어색하고 쑥스럽네...

며칠 전 금연을 다짐했던 과거의 내 편지를 다시 봤는데 기분이 조금 이상하더라구


먼저! 100일 뒤에 나한테 물어 봤었지 금연은 성공 했냐고? 

그에 대한 답은 아주 긍정적이야 난 지금 여전히 금연을 유지하고 있어

전혀 힘들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 지금은 다른거에 집착을 하는 상태가 되었지만..ㅋㅋ 그래도 해로운 담배와의 연은 서서히 끊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워


물론 혼자 힘으로는 힘들었지 그치만 가족들과 친구들한테 미리 말해 두고 조금씩 다들 날 도와준 덕분에 아직까진 이렇게 금연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됐어 


사실 금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다른 사람에 영향을 받아서 시작한거기 때문에 내가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용케 잘 유지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에게도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해


솔직히 금연을 결심했다가도 참지 못하고 쉽게 포기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적어도 나는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인 것 같아서, 그렇게 심한 중독현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는 그 긍정적인 생각으로 덕분에 아직까지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금연은 결코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친구들 , 내 주변 모든 사람들한테도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끝까지 되새기며 100일을 떠나서 1년, 3년 그리고 앞으로도 쭉 평생 금연을 유지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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