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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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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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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뒤의 나에게 다시 쓰는 편지
작성자 웃음만들기 작성일 2020-03-23

요즘처럼 정신없이 지내는 날은 참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금길공마에도 잘 못들어올 정도로 여유가 없었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오랜만에 들어온 금길공마의 금연시계에는 495라는 숫자가 쓰여져있다.


처음에는 50일도 견디지 못할 것만 같았는데 500일이라니, 신기하고 방통하다.


요즘에도 가끔씩 담배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이제는 미칠만큼 힘들지는 않고, 담배를 피고 있지 않은 나의 모습이 훨씬 더 나답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다.


금길공마에 처음 들어왔을 때가 생각났다.


불안함과 초조함, 그리고 막막함에 금연동호회를 찾다가 알게된 이 금길공마, 

"아,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구나. 다들 담배라는 괴물에 힘들어하면서도 이렇게 모여서 서로를 돕고 또 의지하는구나"싶었던 그 기분, 참 든든했는데 말이다.


처음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제 좀 편해졌다고 금길공마 출석도 좀 줄어들고 타인의 어려움에 눈을 감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을 한다. 그리고 최소한 받은만큼은 돌려주는 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다짐을 해본다. 


500일이 지나고, 1,000일이 지나고, 1,500일이 지나도록 금길공마에 계속 들어올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수고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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