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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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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신

금연일기를 작성한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나에게 답신을 써보세요! (*공백제외 400자 이상)

본 이벤트는 2019년 11월에 진행된 '나에게 보내는 편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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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천일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작성자 하늘원기아빠 작성일 2020-03-18

스마트폰 캘린더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 답장을 보내는 날이 다 된 것을 보면서 참으로 스펙타클한 100일을 보냈다는 기억이 남는다. 처음 나에게 편지를 쓸 당시에는 근무하는 곳이 바뀌기 직전이어서 마음도 뒤숭숭하고 일도 손에 잘 안잡혔고, 새로 옮기는 곳에서는 과연 잘 적응할지 등을 걱정한 시기였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서 100일 중 약 40여일을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를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그동안 담배생각은 얼마나 했나. 새로운 곳에서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담배의 유혹을 느끼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사무실 동료들 중에 흡연자도 적었고, 일단 흡연장소가 멀어서 담배냄새 자체를 안맡고 지내 너무 좋다. 담배가 나에게 주었던 위안 아닌 위안의 속임에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함을 알고 있지만, 늘 20년 흡연으로 내 몸 깊숙히 인박힌 니코틴의 유혹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경지는 과연 언제인가라는 걱정, 반면 늘 소심한듯 내 자신의 의지를 의심하는 것이 오히려 금연유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난 100일을 금연해서 너무 기쁘고 기분좋다. 이달 말이면 금연 1천일이 되고 참 오랫만에 레벨도 10단계로 올라가게 될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참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위축돼 있지만 이것을 분명 일시적일 것이다. 하지만 담배에 사로잡힌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두려운 삶이라는 것을 알기에 금연하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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